스프레이 내부의 안료와 용제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 사용 전 온전한 색을 보여주기 위해서 안료와 용제를 잘 섞어주어야 합니다.

스프레이 캔 내부에는 혼합을 위한 구슬이 들어 있습니다.

'달각달각' 구슬 소리가 나도록 1분 동안 충분히 흔들어주어야 합니다.

도료가 충분히 혼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사시  도료입자가 튀어나가거나 도색 표면에 기포가 생기는 등 제품의 색상이 나지 않는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.

또한 점성이 있는 뭉텅이로 분사되어 노즐 캡이 쉽게 막힐 수 있습니다.

또한 분사 거리가 멀 경우 도료가 표면에 닿기 전에 건조되면 표면에 도료의 피막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반건조 현상은 거친 표면이나 묻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분사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무광 스프레이의 경우 분사거리는 20~25cm, 유광의 스프레이의 경우 15cm가 적합합니다.

스프레이를 잘못사용면 도료가 줄줄 흘러내리게 되는데 한곳에 집중적으로 뿌리면 도료의 피막이 튼튼하지 못합니다.

나선형을 그리듯이 골고루 분사하여 충분히 건조하여야 합니다.